사탄은 끊임없이 가정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음녀의 유혹으로 남편과 아내가 죄의 길로 빠져서 결국에는 가정이 무너지게 만듭니다. 들뜨기 쉬운 연말에 남편이나 아내의 외도는 가족 모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줍니다. 이처럼 음녀의 유혹에서 부부가 서로를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성결 서약서’라는 것을 주고 받는다면 가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첫째, 배우자, 특히 아내의 말을 따른다. 음녀를 알아보는 여성의 특수 탐지 능력을 인정한다. 멀리하고 조심하라는 경고 사인에 따라 1대 1의 사적인 접촉은 피한다.

둘째, 공간을 잘 관리한다. 밀폐된 공간, 특히 자동차 옆자리는 배우자의 자리이므로 다른 이성을 태우지 않는다.
셋째, 시건을 잘 관리한다. 여성의 몸, 특히 특정 부위를 바라보지 않는다. 음란한 TV, 잡지, 신문, 영화, 음악, 비디오 등을 시청하거나 구독, 청취하는 일을 거부한다.

넷째, 다른 여성의 신체를 함부로 만지지 않는다. 특히 옷으로 덮인 부분은 절대 금기다.
다섯째, 부부 이외의 이성이 자신의 신체를 만지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아무리 피곤해도 마사지를 홀로 받지 않는다.

여섯째, 성적 유혹 시 무조건 도망친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피해 달아나는 나의 태도를 통해 나타나는 순종에 감동하신다.
일곱째, 입술을 지킨다. 음담패설을 금해 왜곡된 성의식을 갖지 않도록 한다.

여덟째, 서로에게 정직한다. 성적 유혹으로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배우자에게 알려서 공동 대응한다.
부부의 친밀감이 깊어질수록 음녀의 유혹은 힘을 잃고 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