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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877
작성일: 9/8/2013   조회수:502
     
행복은 나눔입니다
     

오늘날 가장 심각한 문제는 '먹는 문제'보다 '잡아 먹으려는 문제'입니다. 나눌 물질이 없는 '물질의 빈곤'보다 나눌 마음이 없는 '마음의 빈곤'이 더 큰 문제입니다. '없는 것'은 불행이지만 '나눔이 없는 것'은 더욱 큰 불행입니다.

마음의 풍랑은 대개 '가난의 문제'보다 '탐심의 문제'로 인해 생깁니다. '마음의 풍랑'은 '마음의 사랑'으로 잠재워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 후에 고독과 허무를 느끼는 이유는 부와 명성을 얻는 일에는 성공했지만 나누는 일에는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헤밍웨이는 부와 명성을 가졌고 4번 결혼했지만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61살에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하면서 마지막 일기장에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필라멘트가 끊긴 텅 빈 전구처럼 공허하다"

인생에서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복'입니다. '나눔'에 성공하지 못하면 그 인생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고독을 느끼는 이유는 나눔의 대상이 없고 나눔의 실천이 없기 때문입니다. 소유를 추구하기만 하면 점차 소유가 인생의 '짐'으로 변할 것입니다.

나만을 생각하는 것은 불행의 전조이고, 나의 이웃도 생각하는 것은 행복의 전조입니다. 나눔이 없으면 삶은 '문제'가 되지만 나눔이 있으면 삶은 '축제'가 됩니다. 가장 성공적인 인생의 표시는 '나눌 줄 아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디퍼런스 연구소 서무영 목사 칼럼 인용)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섬깁시다. 나눔의 시작이 행복의 첫 걸음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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