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
ID: 806 |
작성일: 4/28/2013 |
|
조회수:555 |
|
|
|
남편과 아내의 역할 |
|
|
|
남편의 역할은 머리됨입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에베소서 5:23) 하나님은 남편에게, 아버지에게 가정의 머리가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며 위임 받은 권한을 사랑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남편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남편되었기에 아내는 남편의 권위를 인정해야 하고, 남편은 아내와 가정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내의 역할은 돕는 배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8)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아내는 남편의 돕는 배필이 되어 적극적으로 그를 지지하고 격려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남편이 가장으로 가정을 잘 인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부모로서의 역할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깨닫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양육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가정의 달인 오월을 맞이하면서 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각자의 맡겨진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노력하고 바뀔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내가 먼저 노력하고 바뀔 때에 보다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어 질 것입니다.
이번 디퍼런스 세미나를 통해서 서로간의 독특한 심리적 성향, 은사, 기질을 이해하고,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주므로 둘이 한 마음, 한 몸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일 오후에 힘든 시간이지만 배우는 기쁨, 적용하는 즐거움으로 유익하고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