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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740
작성일: 11/25/2012   조회수:572
     
자족의 비결
     

로마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을 바라볼 때마다 만족하고 감사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떻게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자족하며 감사할 수 있습니까?

사도바울의 자족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낙심하고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나 보다 더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괜히 자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화를 내거나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런데 세상적으로는 물질도, 권세도 없을 뿐만아니라 감옥에 갇혀 있는 바울이 만족하다고 고백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세상의 어떤 것보다 귀하고 소중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만족하기에 감사하다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으로 인해서 사도 바울의 인생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중의 괴수인 자기 자신을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십자가의 사랑이 깨달아지고 그 사랑이 마음에 가득 넘치니까, 인생이 기쁘고 만족하였습니다. 예수님으로 만족하니까 예수님으로 인한 고난도, 어려움도 이겨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미 바울은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가지 위험을 당했고 목마르고 굶고 춥고 헐벗는 고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으로 만족하기에 이런 고난의 길은 기쁨으로 갈 수 있었고 고통중에도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길이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이라 할찌라도 예수님으로 인한 사랑, 예수님으로 인한 기쁨을 빼앗아 갈 수는 없었습니다.

구약의 욥이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이 주시기도 하시고, 때로는 취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욥1:21). 오로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절대 만족하는 것이지요.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영생, 천국을 소유했기에 이 땅에서의 물질과 권세, 명예는 보너스입니다. 없어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사도 바울처럼 상황에 관계없이 예수님으로 만족하고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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