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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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728 |
작성일: 10/28/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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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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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 먼저인가? 회개가 먼저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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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하나님께 돌이키고 회개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오지도 않고 여전히 하나님과 세상을 섬기는 사람에게 축복을 주시면 그것이 축복이겠습니까? 여전히 잘못된 신앙생활을 할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인 줄 모르고 좀 나아졌다고, 좀 이루었다고 얼마나 자기를 내세우며 교만하겠습니까? 축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순서가 바뀌어서는 안 됩니다. 축복이 먼저가 아니라 회개가 먼저입니다. 회개 다음에 축복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회개를 건너뛰고 축복을 받으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무조건 먼저 잘 되고, 먼저 성공하고, 먼저 나아지는 것만을 생각했지, 내가 하나님만을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회개하도록 고난을 주셨을 때에는 “어떻게 이런 고난을 주실 수 있느냐”고 불평하고 원망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고난의 강도가 점점 커지면 하나님께 말하기를 “먼저 축복해 주시면 그 다음에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조건을 붙였습니다. 여하튼 아직도 축복이 먼저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답답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이런 순서를 바꾸기 원하십니다. 회개가 먼저이고 축복이지, 축복이 먼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 그 다음에 이 모든 것을 축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회개를 먼저해야지 성령도 선물로 받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면서 마음속에 죄악으로 가득 넘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하나님앞에서 철처하게 회개하여 축복 받을 수 있는 마음 밭으로 만들어합니다. 마음 밭이 옥토 밭이 될 때에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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