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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650
작성일: 4/29/2012   조회수:564
     
고난속의 은혜
     

닉슨 전 대통령의 보좌관이었던 찰스 콜슨(Charles Colson)이라는 사람의 죽음앞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였습니다. 그는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의 형기가 7개월 정도 남았을 때 그의 친구 퀴에는 콜슨을 위해 기도하다가 자기가 대신 복역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법이 그 일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퀴에의 계획은 무산되었으나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콜슨은 친구의 사랑에 감동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그리스도에 대하여 닫혔던 마음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감옥에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예수님을 믿고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고난이 바뀌어 축복이 된 것이지요.

콜슨은 감옥에서 남이 하기 싫어하는 빨래 등을 하며 최선을 다해 남을 섬겼습니다. 그의 섬김은 출옥 후에도 지속되었습니다. 그가 출옥한 후에는 교도소선교회를 만들어 평생을 교도소선교에 헌신했습니다. 그는 그 일로 인해 종교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템플턴상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겪는 고난중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중에서 찬송하고 기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야곱이 세겜에서 성읍 남자들을 모두 죽이는 사건으로 꼼짝없이 죽을 것 같아도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벧엘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나아갔을 때 사면의 대적들로부터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매맞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당하는 고난이라서 더욱 하나님께 원망하며 불평할 수도 있었지만, 기도하며 찬송할 때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렸습니다. 그리고는 빌립보 간수와 그의 가족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 있을 때에라도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상황이 아닌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할 때 하나님은 그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은혜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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