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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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647 |
작성일: 4/8/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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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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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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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은 부활이라는 것이 이성적으로나 경험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면 오늘날에도 예수님의 부활처럼 일어나야 믿는 것이지, 오늘날에도 일어나지 않는 부활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자연 과학의 잣대로 증명하려고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은 자연 과학이 아닌 역사 과학으로 예수님의 부활이 과연 일어난 사건인지,아닌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외적 증거로는 예수님의 빈 무덤을 비롯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형벌을 언도한 빌라도의 보고서가 있습니다. 그 당시 로마 총독이었던 빌라도는 로마황제에게 보낸 보고서에 “폭동이 무서워서 희생양으로 예수라는 청년을 십자가에 처형했지만 더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부활했기 때문입니다. 무덤은 비었고, 제자들은 용기를 내서 예수 부활했다고 전파합니다. .. 이것은 제가 할 수 있는 한 사실대로 기록한 것입니다. 저는 각하의 가장 충실한 신하입니다.”
부활에 대한 내적 증거는 사복음서인 마태,마가,누가,요한이 동일하게 예수님의 부활을 기록하고 있고, 부활의 증인으로 열 두제자만이 아니라 오백여 형제들이 있습니다.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어떻게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로마 핍박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활을 전할 수 있겠습니까?
부활은 그리스도인의 시금석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전파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가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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