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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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585 |
작성일: 11/27/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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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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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집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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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사스 시티에 있는 국제 기도의 집(International House Of Prayer)이 있습니다. 이곳은 하루 24시간, 7일, 365일동안 쉬지 않고 기도하는 곳입니다. 하루에 두시간 단위로 찬양과 기도합니다. 기도는 세계 곳곳에 있는 교회나 교인들, 기도제목들을 놓고 중보기도합니다.
이곳을 세운 마이클 비클목사님은 다윗의 장막의 영으로 24시간 밤낮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비전을 받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담임목사를 내려 놓고 1999년 9월에 컨테이너에서 같은 비전을 같은 열명도 안 되는 사람이 모여서 기도한 것이 지금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는 기도의 집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계 7:15).
이곳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도가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사역을 위해서 알지도 가보지도 못한 곳을 위해서 중보합니다.
하나님을 깨닫게 해 달라고,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 하나님을 믿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또한 이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친밀함 가운데서 기쁨으로 합니다. 그러기에 기도에 대한 강요나 부담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각자가 자유롭게 기쁨과 즐거움으로 기도합니다. 앉아서, 서서, 걸어다니면서 기도합니다.
기도가 세상이 주는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요 기쁨입니다. 특히나 이곳에는 젊은이들로 가득 넘쳐서 미래에 대한 비전이 넘칩니다. 자신의 일생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고자 헌신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젊은이들이 있기에 이 나라에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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