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월 첫째 주일을 보냅니다. 올 여름에도 여름 수련회를 자연 속에서 보내려고 합니다. 매년 여름 수련회를 캠핑장으로 가는 이유는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자연이라는 삶의 쉼터에서 안식과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비즈니스로, 직장으로, 자녀 양육으로, 학업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성도들에게 영,육간에 휴식은 너무나 필요합니다. 이번 여름 수련회는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 그리고 삶의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나다.

8월 12일(금)부터 Big Bear지역에 있는 Skyline Camping장에서 2박 3일동안 여름 수련회를 갖습니다. 교회에서 2시간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금요일에 비스니스나 직장의 일을 끝내고 오셔서 저녁 식사하면서 서로간의 교제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를 원합니다.

모닥불도 피우고, 밤 하늘에는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여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금요일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실 수 없는 분들은 토요일이라도 모두 올라 오셔서 자연속에서 그동안 밀린 성도간의 아름다운 이야기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삶에 쉼표가 될 이번 수련회에 교회 가족들만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도 좋습니다. 캠핑 장소는 그룹 장소이기에 넉넉합니다. 전도 대상자 가족이나 함께 했으면 하는 가족들을 초청해서 서로간에 기쁘고 즐거운 시간들로 채워가기를 원합니다.

주일에는 자연속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다음 주일 예배는 여름 수련회로 자연속에서 드린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한 사람도 빠지는 사람없이 예배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연 속에서 드려지는 예배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