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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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97 |
작성일: 4/24/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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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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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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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부활이 종교적인 믿음에 근거한 것이지, 과학적으로 믿을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부활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 위해서는 오늘날에도 부활의 사건이 일어나야 하고, 예루살렘만이 아니라 어느 곳에서도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은 자연과학이 아닌 역사과학의 잣대로 증명해야 합니다. 역사과학은 옛날에 있었던 사건이 과연 일어난 사건인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살펴보기 위해서 증거들이 필요합니다. 부활의 외적 증거로는 예수님의 빈 무덤을 들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감추었다고 주장하지만, 어찌하든 예수님의 빈 무덤은 부활의 외적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태,마가,누가,요한 각기 다른 사람들이 다른 연도에 기록하였는데도 모두가 동일하게 예수님의 부활을 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도 부활에 대해 기록하고 있고, 초대 교부들도 부활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부활에 대한 증인들이도 열 두 제자만이 아니라 오백여 형제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초대교회를 세우고, 로마 핍박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의 부활을 전했습니다. 어느 누가 사실도 아닌데, 진리도 아닌데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붙잡고 있겠습니까?
부활은 순교의 피로 지켜진 것임을 깨달을 때, 우리도 믿음의 유산인 부활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막연한 생각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믿고 우리 모두다 부활의 증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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