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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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455 |
작성일: 1/2/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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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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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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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운전할 때의 안전, 사업이나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가정에서의 건강입니다. 신앙 생활에서는 기도야말로 아무리 강조를 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나 새해를 맞이하면서 자녀들이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했으면, 사업이 보다 잘 되었으면, 교회가 더욱 부흥 되었으면 하는 소망과 함께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많은 기도 제목들이 있기에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이유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기도해야 합니다. 허공을 치는 메아리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역사하시며 인도하실 것입니다.
역대상 4:9,10절에 나오는 야베스는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베스는 그의 이름이 ‘고통’이라는 의미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살았지만, 하나님은 그를 형제들 중에서 존귀한 자로 높여 주셨습니다. 그가 존귀한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내용은 내게 복에 복을 더해 주시고, 나의 지경을 넓혀주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와 주시고, 나로 환난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야베스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7:7-8)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서 기도의 능력과 역사를 체험하기를 주님으로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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