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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425
작성일: 10/24/2010   조회수:396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1
     

큐티는 하루에 약 30분정도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과 대면하므로 깊은 교제를 갖도록 합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쁘다는 것입니다.

먹고 사는 것이 바쁘고, 비즈니스가 바쁘고, 자녀들 뒷바라지 하기가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려도, 말씀을 공부해도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고 다음에 무슨 일을 해야 하는 지? 에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바쁨(Busy)을 사탄의 멍에 아래에 있는 상태(B-Being, U-under, S-Satan’s, Y-yoke)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바쁘게 만들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말씀대로 살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유혹하며 의심하게 합니다.

우리가 이땅의 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큐티를 하다보면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자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도 하고,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도 하나님께 말하기도 합니다. 큐티를 통해서 날마다 영혼의 양식을 먹으므로 영혼에 힘을 얻어 세상에서 힘있게 살아가게 됩니다.

큐티는 마음만 먹는다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큐티를 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큐티는 훈련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나만의 한적한 곳으로 가는 훈련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을 발견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훈련입니다.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는 훈련입니다.

큐티를 강조하게 되는 것은 우리 성도님 한 사람, 한 사람이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묵상하므로 보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기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새벽기도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참석하기 힘든 분들에게 하루에 30분정도를 투자하여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 바로 큐티입니다. 큐티를 통해서 말씀과 기도, 적용과 나눔으로 우리의 신앙을 살찌우게 만듭니다. 결실의 계절인 이 가을에 큐티를 통해 행복한 하루 하루를 만들며 살아가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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