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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40
작성일: 5/25/2008   조회수:561
     
다양한 모습으로 찬양합시다
     

찬양의 기본적인 의미는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여 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은 우리의 기분에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분이 좋을 때만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지 못할 때도 찬양하는 것입니다.

감정이 아닌 의지로 드려져야 합니다. 이처럼 의지를 갖고서라도 찬양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찬양하는 자로 창조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사43:21)

몸과 마음을 다해서 찬양을 할 때 어떻게 찬양을 하는 지 성경에서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손을 들면서 찬양하는 것은 일반적인 형태(느8:6, 시28:2, 63:2 등)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온전히 하나님 앞에서 굴복(surrender)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손뼉을 치는 것은 박자를 맞추기 위한 것보다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시47:1절에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찬양의 또 다른 모습은 서서 찬양하는 것입니다. 서 있는 자세는 하나님 앞에서 깨어 있음과 함께 하나님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 여러 곳에서도 서 있는 자세가 찬양과 경배를 드리기에 좋은 자세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대하 5:12, 7:6, 29:26, 시 135:2, 계 4:9-11).

이 외에도 무릎 꿇고 찬양하거나(시 95:6), 허리 굽혀 찬양하거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찬양하기도 합니다(계19:4).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가 돌아올 때 얼마나 기뻤는지 춤을 추면서 찬양을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찬양을 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악기들로 찬양(시 150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우리가 예배 드릴 때에 앉아서 찬양하는 모습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앉아서 찬양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다양한 형태로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특이나 예배 때에는 우리 모두가 온전한 몸과 마음을 드리기 위해 서서 찬양하기도 하고, 손을 들기도 하고, 목소리 높여 찬양하면서 하나님을 마음껏 높여서 찬양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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