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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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928 |
| 작성일: 5/10/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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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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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공경의 유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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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공경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라면 마땅히 지켜야 할 가치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효사상은 급격히 약해지고 있습니다. 핵가족화, 개인주의, 세대 간 인식의 차이가 부모와 자녀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6장 1-3절에서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선언합니다. 이 말씀에서 눈여겨볼 것이 있습니다.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는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 중 이웃과의 관계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부모 공경의 계명에 특별한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복이 바로 '잘 됨'과 '장수'입니다.
부모 공경이 가져다주는 유익은 세 가지 방향으로 흐릅니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유익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님도 공경하지 않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요일 4:20). 부모 공경은 신앙 성숙의 첫 번째 시험대입니다.
둘째는 부모님을 향한 유익입니다. 자녀의 전화 한 통, 손자 사진 한 장, 함께 먹는 밥 한 끼가 부모님의 하루를 환하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인도하는 것이 가장 큰 효도입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잘 섬겨드려도 예수님을 모르고 떠나시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습니다.
셋째는 나와 내 자녀들을 향한 유익입니다. 이것이 가장 놀라운 역설입니다. 부모 공경은 부모님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공경하는 모습이 우리 자녀들에게 그대로 새겨집니다. 신앙의 유산은 말이 아니라 삶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내가 부모님께 드리는 전화 한 통이, 내 자녀가 훗날 나를 공경하는 씨앗이 됩니다.
부모 공경은 일석삼조(一石三鳥)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며, 나와 내 자녀들에게 복이 됩니다. 주저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늘 바로 실천하십시오. 전화기를 들어 부모님께 전화하십시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두 마디가 하나님의 약속을 여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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