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교회안내
  예배모임
  주일설교
  목회자칼럼
  삶나눔터
  이달의추천도서
  오시는길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916
작성일: 4/12/2026   조회수:7
     
말의 힘
     

낯선 이민 생활의 고단함 속에서 우리 입술에 가장 자주 머무는 말은 무엇입니까?
통계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 평균 7,000에서 16,000단어를 쏟아내며 살아갑니다. 특히 우리 한국인들은 힘들 때나 바쁠 때, 심지어 기쁠 때조차 습관적으로 "죽겠다"는 말을 내뱉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고 경고하며 말의 실제적인 권세를 일깨워줍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10명의 정탐꾼은 거인들 앞에서 스스로를 "메뚜기"라 칭하며 부정적인 보고를 쏟아냈습니다. 이것이 바로 '메뚜기 자화상'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말한 대로 결국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반면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능히 이길 것"이라고 선포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약속의 땅을 밟았습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는 누군가의 인생을 파괴하는 흉기가 되기도 하고, 절망 속에서 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지팡이가 되기도 합니다.

영화 '라이온 킹'의 명대사처럼,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Remember who you are)"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쩌다 이 땅에 던져진 무가치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위해 빚어진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예수님이 생명을 바쳐 사신 '예수님짜리' 인생들입니다. 세상의 기준이나 주변의 평가가 나를 작아 보이게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눈에 비친 가장 보배롭고 소중한 자녀입니다.

이제 "못 하겠다, 죽겠다"는 죽이는 말 대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살리는 말을 선포합시다. 현실의 문제가 나를 누르고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질 때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당당하게 일어납시다. 여러분의 입술에 맺히는 살리는 말의 열매가 이번 한 주간 이민 생활의 광야를 넉넉히 이기게 할 것입니다.
 


 



 


 

 

 

 

 

 

 

 

 

 

 

 


 

 
     
행복한 교회 (Haengbok Church)
15000 Studebaker Rd. Norwalk, CA 90650    TEL: (562) 331-8489   Email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