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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904
작성일: 3/15/2026   조회수:9
     
내 계획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인도
     

낯선 미국 땅에 처음 발을 내딛던 날, 우리 모두는 각자의 부푼 꿈과 치밀한 계획을 품고 태평양을 건너왔습니다. 하지만 이민자의 삶은 20년,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우리의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때로는 사역지가 막히고, 때로는 재정적인 벽에 부딪히며 "내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푸념 섞인 질문을 하나님께 던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잠언 16장 9절은 우리에게 가장 확실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서툰 계획을 무시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분의 완벽한 섭리로 우리의 삶을 '완성'시켜 가시는 분입니다. 인생의 마침표를 내가 찍으려 할 때 불안이 찾아오지만, 전지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그 주권을 양도할 때 우리는 비로소 참된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따르는 성도에게는 세 가지 풍성한 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상황을 초월하는 '초자연적 평강'입니다 . 우리는 내 계획이 무너질 때 불안해하지만,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하면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얻습니다. 빌립보서 4장 7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지름길을 넘어선 '최선의 결과'입니다 . 사람은 가장 빠른 '최단 거리'를 찾지만, 하나님은 조금 늦더라도 우리 인생에 가장 가치 있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십니다. 바울의 길을 막아 유럽으로 인도하시고, 요셉의 고난을 총리의 영광으로 바꾸신 것처럼 하나님의 인도는 언제나 우리 생각보다 완벽합니다.

셋째는 나를 넘어 흐르는 '영적 유산'의 복입니다 .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면 당장 눈에 보이는 성취가 없을지라도, 우리의 삶은 자녀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고 이웃에게는 하나님의 복을 전하는 통로가 됩니다. 이는 썩어 없어질 세상의 성공보다 훨씬 고귀한 영원한 유산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번 한 주간, 내 계획보다 크신 하나님의 경영 안에서 이 놀라운 복과 평안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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