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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836
작성일: 10/19/2025   조회수:16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자
     

여러분, 우리의 삶은 때때로 예기치 않은 폭풍우를 만난 항해와 같습니다. 건강의 문제로 막막할 때 , 갑작스러운 사고나 사업의 어려움으로 재정적 부담이 생길 때 , 우리는 피할 곳 없는 빈들에 선 듯 절실하게 피난처를 찾게 됩니다.

좋은 의사나 약, 보험이나 넉넉한 은행 잔고는 잠시 잠깐의 위로는 될 수 있을지언정 , 영원한 피난처는 될 수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군사도, 병을 치료할 약도 아닌 , 오직 하나님만을 자신의 거처로 삼겠다고 선언합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피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피하는 자, 자기에게 거하는 자에게 피난처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마치 어미 닭이 위험을 피해 달려드는 병아리를 구별하지 않고 날개 아래 품어 보호하듯 , 하나님 역시 누구든지 하나님의 품에 거하는 자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를 단순히 어려움에서 건져 주시는 것을 넘어 , 기도에 응답하시고, 환난 때에 함께 동행하시며,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는 축복을 주십니다.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이 하나님의 그늘에 숨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지키셨고 결국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번 한 주간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이신 하나님 안에서,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 5분, 10분이라도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기도하며 간구합시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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