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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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739 |
작성일: 3/16/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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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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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수염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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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은 습기가 적은 모래밭이나 햇살이 뜨거운 사막 같은 데서 잘 자랍니다. 또한 짐승들의 위협을 받기 쉬운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왜냐하면 선인장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가시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인장을 한 토막 잘라 땅에 심으면 쉽게 뿌리를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인장은 이처럼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미국의 식물학자 중에 바아뱅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선인장 연구로 유명한 학자입니다. 그는 선인장을 가지고 여러 가지 실험을 했습니다.
그중에 한 방법으로 선인장을 따스한 햇살이 비치고 습기가 적절하게 조정되며, 어떤 맹수의 위험도 없는 곳으로 옮겨 키워 봤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선인장은 날카로운 가시 대신 비로드처럼 부드러운 수염을 가진 식물로 변해 버렸습니다. 희한한 일입니다.
가시와 수염의 차이를 아십니까? 가시가 없다면 선인장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선인장의 가시는 환경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그 가시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생긴 자기 보호의 수단인 것입니다.
좋은 환경이 결코 축복은 아닙니다. 당신의 가치와 환경을 탓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인생, 이것이 가장 축복받은 삶입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기 23:10).
-옥한흠, “아름다움과 쉼이 있는 곳”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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