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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644
작성일: 8/11/2024   조회수:135
     
하나님의 판단 기준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2).

이 말씀은 우연한 짐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법칙입니다. 당신이 어떠한 판단을 하든지 그 판단은 당신에게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보복과 보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삶의 원칙은 보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결점을 찾는 데 간교해 왔다면 당신도 그대로 흠 잡힐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인생은 당신이 지불한 대로 되돌아옵니다. 이 법칙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역사합니다.

남을 비판하는 자는 그 동일한 비판을 받아 마땅한 죄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행동 뿐 아니라 그 가능성도 보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서 위선과 속임수와 거짓을 보는 이유는 바로 우리 마음속에도 똑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가장 큰 특징은 겸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내 안에 있는 그 모든 더러운 것들과 죄악들이 다 드러났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비판할 권한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 7:1)고 하십니다. 만일 당신이 비판을 하면 그대로 당신도 비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중에 누가 감히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 제가 동료들을 판단한 대로 저를 판단하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동료들을 죄인으로 판단해 왔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우리를 판단하신다면 우리는 지옥에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 놀라운 속죄를 통해 우리를 판단하십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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