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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620
작성일: 6/16/2024   조회수:62
     
하나님 사랑은 이웃 사랑
     

한 임금에게 일만 달란트를 빚진 종이 도저히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어 아내와 자식들을 팔아야 할 지경에 이르게 됐다. 그런데 이 종이 엎드려서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곧 빚을 갚겠습니다”라고 사정하자, 임금은 그를 불쌍히 여겨 빚을 탕감해 줬다.

감사한 마음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종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빌려 간 친구를 만나는데, 그는 당장에 친구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빚을 갚으라고 독촉한다. 그리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애원하는 친구를 붙들어 빚을 갚도록 감옥에 집어넣었다. 이게 바로 은혜 받은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이러한 우리의 처지를 늘 깨닫고 눈물로 무릎을 꿇으면서도, 이웃 앞에 서기만 하면 우리의 혀는 쉴 새 없이 불평하고 낙심하며, 자매와 형제에게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며 멱살을 잡는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느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야고보서 3:8-10)

우리가 어디 이웃사촌들에게만 범죄하던가, 교회 안에서 같이 봉사하는 형제자매에게 눈을 홀기지 않았던가. 나란히 앉아 아름다운 모습으로 예배드리고 온 가족에게 상처 주지 않았던가. 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이 제자훈련의 첫 걸음이자 마지막 종착점이다.

-옥한흠, “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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