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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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441 |
작성일: 4/30/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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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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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으로 세상을 섬기는 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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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성도의 기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그리고 세상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상황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구합니다. 그리고 세상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상황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위로하고 길을 제시하는 것이지요.
성도는 세상을 사랑합니다. 세상이 주는 유익때문에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 때문에 세상을 사랑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해야 할 일은 이 세상의 한복판에서 이 세상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는 누군가 해를 당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그것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기독교를 핍박하는 유대인들의 공격 앞에서 교회는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로마 제국이 열 차례에 걸쳐 잔혹하게 박해한 250년 동안, 기독교는 제국을 뒤엎는 유혈혁명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선으로 악을 이기는 자들입니다. 성도는 늘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방식은 세상의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성도는 선으로 세상을 섬겼습니다. 진심으로 세상을 사랑하고 섬겼습니다. 성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 교회도 바로 그 선을 행하기를, 세상은 원하고 있는 겁니다.
-조영민,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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