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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438
작성일: 4/23/2023   조회수:228
     
우리의 연약함
     

찰스 스펄전은 신앙의 여정을 가다 보면 우리의 가치 없음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된다고 했다. 그렇다고 낙심하기보다는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 성령께서 일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한없이 작은 존재라는 ‘벌레신학’과는 상관없다. 우리의 죄성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뿐이다.

스펄전은 이렇게 설교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사람이 가장 강하다. 하나님을 떠나서 자신이 얼마나 가난한지 아는 사람이 가장 부자다. 주님이 손을 거두어가시면 자신이 아무런 은혜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가장 큰 은혜를 경험한다.”

자신이 얼마나 은혜가 필요한 사람인지 충분히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낙심에서 기쁨으로 이동한다. 우리는 가장 심각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강하게 지속적으로 경험한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보내진 뒤에 놀라운 계시를 경험했다. 성령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실 때는 우리를 내리누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우시기 위함이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기쁨을 온전히 붙잡은 뒤에야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뜻을 완전히 깨닫는다.

-해럴드 마이라, “격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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