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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349
작성일: 10/2/2022   조회수:240
     
당신의 욕구를 점검하라
     

문제는 우리가 사랑을 원한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얼마나 그것을 원하느냐 그리고 무슨 목적으로 원하느냐이다. 너무나 간절히 사랑받길 원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본받고자 하는 욕망이 파묻힐 정도인가? 원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단지 우리 기분을 위해서인가?

우리가 가끔 예수님만으로 만족하지 못한 이유는 이것으로 설명이 된다. 만일 내가 예수님 앞에 심리적 만족감으로 채워 지길 원하는 마음으로 있으면 나는 절대 만족감을 얻지 못할 것이다. 왜냐고? 첫째로 내 욕구는 한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 욕구는 본질적으로 채워질 수 없는 것이다.

둘째로 예수님의 의도는 내 이기적인 욕구를 채우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분은 심리적 필요(욕구)의 잔을 채우시는 것이 아니라 깨뜨리려고 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빚을 사해 주시고, 우리가 빚만 없을 뿐 여전히 거지로 남아 구걸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다. 그분은 우리를 부유하게 만드셨다. 이것이야말로 우리를 정말 기쁘게 하는 빚이다.

이제 나는 내가 복음을 잘 아는데도 불구하고 무엇이 나로 하여금 인간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만들었는지 이해한다. 내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주님을 경외하는 일에 성장하는 것만이 아니었다. 나의 절실한 필요들, 욕망들, 욕구들은 크기만 했다. 그것들은 너무나도 커서 나는 하나님과 다른 이들이 모두 나를 채워 주기를 바랬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두려워한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 커 보였고, 내 욕망들은 그들보다 더 컸으며, 하나님은 작아 보였기 때문이다. 세상에 공허함이 전염병처럼 퍼져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아닌 우리가 필요를 제조해 내고 증폭시켰기 때문이다.

-에드워드 T, 웰치, “큰 사람 작은 하나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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