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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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240 |
작성일: 1/30/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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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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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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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도합니다. 그러나 삶의 목표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두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만족시키는 데 둡니다. 그래서 어떤 행동을 할 때 어느 선까지가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있을지를 묻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이 죄입니까?”, “술을 마시는 것이 죄입니까?”
우리의 행위 기준은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준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데 있습니다(요일 3:22).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않으면서 많은 핑계를 댑니다. 연약하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변명의 뿌리를 파고 들어가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신앙에서 순종의 문제는 사랑과 연관됩니다. 세상도 사랑하고 하나님도 사랑하는 사람은 순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의 말씀을 지킵니다. 한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면 그 사랑은 반드시 온전한 삶을 살고자 하는 몸부림으로 나타납니다.
사랑에는 사랑하는 대상을 기쁘게 하고 싶은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사랑이야말로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입니다(마 22:40). 하나님께서 주신 수많은 계명과 삶의 규칙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 안에서 온전히 빛을 발합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사는 사람, 주님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온전히 순종하고자 하는 사람, 그들은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응답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신자가 기도로 승리하며 사는 비결입니다.
-김남준, “거기 계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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