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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179
작성일: 9/12/2021   조회수:450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
     

내 인생과 사역에서 결정적인 고비는 내 논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주장하고 고집을 부릴 때이다. 내 것을 포기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가 없다.

절대 잊지 말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외면적 순종이 아니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다. 하나님의 뜻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이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말했다.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16-17).

평생 막대한 희생을 하고, 오랜 시간 봉사하고, 무보수로 일하고, 잠을 안 자고,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할 길을 궁리하며 온갖 일을 할 수 있다. 사역은 하자면 한이 없다. 그 모든 희생에 사로잡힌 채 자신과 자신의 수고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활동 중에도 우리는 여전히 아집에서 비롯된 중심동기에 속고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은 복종 즉 참된 순종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순종에 대한 기쁨과 열정을 갖게 된다.

워치만 니(Watchman Nee)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이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에 복종할 수 있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권위부터 만나야 한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그 권위를 만났는지 여부로 규정된다. 그런 권위를 만났다면 우리는 하나님한테 붙들려 있기에 앞으로 어디서든 다른 권위를 만나도 그분이 우리를 쓰실 수 있다.”

-존 비비어, “순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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