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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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104 |
작성일: 4/4/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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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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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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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이성과 경험에 강조합니다. 이성적으로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경험적으로도 부활이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논리(이성)와 반복(경험)을 강조하는 자연 과학의 관점으로는 부활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은 자연 과학이 아닌 역사 과학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역사 과학의 관점은 예수님의 부활이 과거에 일어났는가? 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부활의 증거들로 부활이 실제로 있었는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외적 증거로는 예수님의 빈 무덤 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처형을 주도했던 본디오 빌라도가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예수님의 무덤은 비었고, 제자들은 용기를 내서 예수 부활을 전파했다고 보고 했습니다.
부활에 대한 내적 증거로는 사복음서인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에서 동일하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기 전까지 40일 동안에 막달라 마리아,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 도마를 비롯한 제자들, 오백명의 제자들, 야고보 등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감람산에서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로마의 핍박속에서도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은 사도 바울만이 아니라 초대 교부들에 의해서도 일관적으로 언급하였습니다.
부활의 문제는 이성과 경험의 문제가 아닌 믿음의 문제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만이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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