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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097
작성일: 3/21/2021   조회수:709
     
나의 동역자
     

나는 섬에 혼자 살지 않는다. 내 신앙과 사역을 혼자서 감당하려 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는 지역 교회에 속해 있다.

남편은 친구이자 사역을 상호 점검하는 파트너이다. 나는 주위 문화에 참여하면서 나를 도울 수 있고 실제로 돕는 이들과 삶을 나눈다.

우리 문화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개인주의와 고립의 방식을 택하여 살아간다. 그러나 나를 점검해 주고 지지해 주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지 않고서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음을 알게 됐다.

다른 이들의 점검이 없다면, 나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쉽사리 잊거나 도움이 안 되는 불경건한 상호 작용의 덫에 빠질 수 있다. 동료의 지원이 없으면 냉소적이고 절망하는 사람이 돼 버리기 십상이다.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는 상황이 나의 소명감을 강화시키고, 내가 결국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돕는다.

지역 교회에 속하는 것은 이웃 사랑과 문화 참여가 집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된다. 어려운 주제들을 자주 다루는 사람에게는 문화 전쟁 너머의 삶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활력소가 된다.

-팀 켈러, 존 이나주, “차이를 뛰어넘는 그리스도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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