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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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009 |
작성일: 9/13/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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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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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해야 할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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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성품에 손상을 주는 것들을 주의하십시오.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말 2:16).
마음 상태는 그 영향력이 엄청나서 우리 영혼 깊숙이 침투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절대 가져서는 안 되는 마음 상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흔들어 놓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마음 상태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회복되어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전혀 주를 믿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육신 및 인간의 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세상의 염려들’을 조심하십시오. 염려는 우리 영혼에 못된 성향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염려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의 관심을 얼마나 멀어지게 하는 지 모릅니다. 삶의 염려에 빠져들지 않도록 염려를 거부하십시오.
우리의 관심을 빼앗아가는 또 다른 마음은 자신을 변호하고 싶은 욕망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오 주님, 저 자신을 변화하려는 욕망에서 저를 구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자신을 변호하려는 성향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파괴합니다. “나는 설명해야 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님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오해들이 저절로 해결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것을 분별한 후에 그 분별을 비난으로 바꾸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차단됩니다. 하나님은 남을 비난하라고 분별력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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