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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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909 |
작성일: 2/2/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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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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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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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것을 다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당신이 가진 최선의 것으로 무엇을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때마다 사랑의 선물로 하나님께 그 축복을 다시 돌려드립시오. 하나님 앞에서 그 축복들을 세어보며 감사하고, 진정한 예배로 주님께 그 축복을 돌려드리십시오.
만일 자신만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쌓아놓으면, 마치 쌓아놓은 만나가 썩었듯이 그 축복은 당신을 영적으로 메마르고 썩게 만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만을 위해 영적 축복들을 붙들고 있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주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 축복을 또 다른 축복으로 만드시도록 그 축복은 주님께 예배로 드려져야 합니다.
벧엘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상징하는 반면 아이는 세상을 상징합니다. 아브라함은 그 둘 사이에 장막을 쳤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공적 활동에 대한 진정한 가치는 우리가 주님과 얼마나 깊은 개인적인 교제를 가지고 있는 가 하는 것입니다.
조급함은 잘못된 것이며, 누구든지 하나님을 예배할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는 하루하루는 그 자체가 삶의 덫이 됩니다. 세상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아무리 잡음이 많고 복잡하더라도 하나님과 친밀하고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언제나 예배의 장막을 치십시오.
영적인 삶에는 세 가지 단계, 곧 예배, 기다림, 봉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중에는 영적으로 개구리처럼 예배에서 기다림으로, 기다림에서 봉사로 점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이 세 가지가 함께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삶 속에서는 이 세 가지가 언제나 함께 있었습니다. 주님은 급하지 않으셨으며 그럼에도 쉬지 않으셨습니다. 이 세 가지는 훈련입니다. 한번에 이 훈련을 다 마칠 수 없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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