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
ID: 1773 |
작성일: 4/7/2019 |
|
조회수:590 |
|
|
|
염려를 버리고 마음을 지키라 |
|
|
|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의 전사자가 35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참전 용사들의 어머니, 그리고 그들의 아내가 염려하다가 심장병으로 죽은 사람이 1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전쟁터에 있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이들을 죽게 한 것을 보면, 염려는 전쟁보다 무서운 것인가 봅니다.?
염려는 외적 조건 때문에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똑같은 조건이라도 그 상황에 초연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염려와 불안을 견디지 못해서 죽을 만큼 고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염려도 평안도 모두 마음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렇기에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일의 슈테그만 박사가 발표한 <비용 요소의 두려움>이라는 논문에 의하면, 독일 사람들이 걱정과 염려를 잊기 위해서 지출하는 비용이 1년에 80조 원이라고 합니다.?
걱정거리, 염려거리를 잊기 위해 마시는 술값으로 약 30조 원,
수면제 등의 약품 구매 비용이 약 15조 원,
불안으로 인한 능률과 생산력 저하로 인해 보는 손해가 약 20조 원,
염려와 불안으로 생긴 병을 치료하는 데 들어가는 돈이 약 8조 원,
염려와 불안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약 7조 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염려와 근심을 다 버리면 재정적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쓸데없는 염려와 근심으로 인생을 피폐하게 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마음에 염려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마음을 지키십시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고명진, “지저스 퍼스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