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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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736 |
작성일: 1/6/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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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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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주실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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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시작은 힘든 상황에서 출발합니다.
교인 수는 줄고 자녀들을 지도할 전도사님이나 교사가 아직도 없는 상황입니다. 청소년들이나 청년인 자녀들을 다른 교회의 EM예배로 보내고자 합니다.
이들을 영적으로 지도할 교사와 믿음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작은 교회에 익숙했던 자녀들이 EM 예배가 있는 교회를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번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은 힘들어도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소망의 원천은 하나님이십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올해에도 행복한 교회를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7-8).
올 해의 표어를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라고 정하고 기도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을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우리가 일하면 한계가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이 일하시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어떤 상황,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일하심을 볼 것입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더욱 회복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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