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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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725 |
작성일: 12/16/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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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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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Hope Together 이웃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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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에 Love Hope Together 주관으로 목회자 부부 모임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Love Hope Together를 이끌어가시는 김광빈, 김상민 부부를 만났습니다.
때때로 목사님 부부가 저희 예배에 참석하시고 저희 부부만이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삶에 대해서 코칭해 주셨습니다. 늘 하시는 말씀은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삶을 나눌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홈리스를 위한 백팩를 4,000개를 만드는데 추수 감사 연휴에 아이들과 함께 셋째 날 하루 열심히 섬겼습니다. 백팩에 들어갈 물건들을 집어넣고, 백팩을 12개씩 모아서 큰 봉지에 담는 일들이 쉽지 않았습니다. 10여명이 달라붙어서 일을 했는데도 오후 늦게 되어서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남가주만이 아니라 중가주, 북가주를 뛰어넘어 텍사스, 뉴욕까지도 필요한 지역에 보내면서 섬기도록 하였습니다. 홈리스만을 아니라 홈디포 앞의 일용직 근로자(Daily Worker)에게 나눌 선물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성탄절을 맞이해서 각 지역별로 30곳에 가까운 곳에서 거의 동시에 이웃 사랑을 나누면서 섬기도록 하였습니다.
저희 교회도 이 사역에 연합하여 22일에는 Norwalk 홈디포앞에서 아침 6시에 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서 선물과 음료수, 커피등을 나누고 주변 홈리스 분들에게 홈리스 백팩을 나눌 것입니다.
최 권사님이 섬기는 홈리스 사역에도 홈리스 분들을 위한 백팩을 제공받아서 오후에 예배와 식사, 그리고 선물로 나눌 것입니다.
24일 성탄절 이브때에는 멕시코 신학교 주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배와 함께 식사하고 준비한 선물을 나눌 것입니다. 지난 월요일에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휘한 선물 백팩을 준비하였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열심히 수고해서 한 시간만에 끝났고, 저희 교회 한국 학교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성탄절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Love Hope Together의 도움으로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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