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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513
작성일: 8/20/2017   조회수:555
     
앞으로 가야 할 길
     

프랑수아 페넬롱은 “앞일을 보지 말고 모든 일을 하나님 손에 두라”고 말한다. “참을 수 없을 만큼 끔찍할 것이라 예상한 일도 실제로 닥쳐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 있다.” 공감하지 않는가? 우리는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과 국가와 세계에 장차 일어날 일 때문에 마음을 졸인다.

그러나 돌아보면 우리의 걱정이 얼마나 쓸데없었는지 알 수 있다. 안 좋은 일들이 벌어지기는 하지만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것 없다. 평안이 사라지고 영이 소진될 뿐이다.

페넬롱은 친구에게 이렇게 충고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보고 싶겠지만 앞일을 보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 손에 맡기고 그분과 겸손히 걸어가라.” 매우 간단하면서도 능력 있는 충고도 남겼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 일에 순종하라.”

힘겨운 문제에 부딪치면 이렇게 질문하게 된다. “하나님이 무엇을 기대하실까? 어떻게 그 일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까?” 가족의 위기, 직장, 학교, 파티, 예배, 여행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바라실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을까?

페넬롱의 충고대로 하면 모든 종류의 혼란과 기술의 발전에 압도되어 복잡해진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평안을 얻는 방법은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매 순간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예수님은 걱정하는 우리에게 들의 백합과 새들을 생각하라고 하셨다. 페넬롱은 실제적이면서도 영적인 조언을 준다. “모든 순간이 하나님 손 안에 있다. 자신을 철저히 하나님께 바쳐라.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그렇게 하라.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시지 않는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편 119:11)

?해럴드 마이라, “격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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