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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491
작성일: 7/2/2017   조회수:425
     
성령을 기다리라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행1:4).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어떤 힘이 아니다. 또한 그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와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전혀 별개로 움직이는 어떤 권능도 아니다. 그 성령은 우리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실질적이고 살아 있는 임재와 능력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내주하심이 어떤 것인지를 충분히 드러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우리 안에 성령이 점점 더 강하고 풍성하게 임하기를 기도해야 한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끊임없는 권능의 일하심을 기대할 수 있는 우리의 참된 위치는, 이미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찬양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이 훨씬 더 강력하게 성취되도록 여전히 쉬지 말고 기다리는 바로 그곳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는 삶을 살아갈 때 허락되는 새로운 의미와 약속이다. 이것은 제자들이 보좌 아래 있는 발판에서 기다리던 자리를 떠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도 역시 그 자리를 계속해서 지키도록 가르쳐준다. 이것은 우리에게 제자들도 능력을 받을 때까지는 원수들과 마주치거나 그리스도의 대적들에게 말씀을 전하기에는 너무나 무기력했던 것만큼, 우리도 역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직접적으로 소통할 때라야 비로소 오직 믿음의 삶이나 사랑의 일을 실행하면서 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이것은 분명히 우리 안에서 성령의 생명을 유지시켜 줄 것이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영화롭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안에서 능력 가운데 일하심으로써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일으킬 수 있다는 확신을 우리에게 심어준다.

-앤드류 머레이, “온리갓”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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