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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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270 |
작성일: 2/14/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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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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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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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단계는 들음의 단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이 생깁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는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들음은 한번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들어야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 안의 영적 어두움들이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시인의 단계입니다. 시인하다는 것은 고백하다, 자백하다는 의미로 같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온 말씀과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시편 23편 1절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말씀대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시기에 나에게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시인할 때에 우리 안에서 영적 싸움을 합니다. 한쪽에서는 내 문제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정말 목자가 맞는 가?라는 생각과 다른 한쪽에서는 문제들이 있지만 말씀대로 하나님이 내 목자이기에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시인할 때에 우리 안에 의심이 들어와서 의심이 커지면 믿음의 역사를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의심을 가지고는 무엇이든지 주님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야고보서 2장 7절은 말하고 있습니다. 의심이 들어오려고 할 때마다 말씀을 시인하면서 말씀으로 대적하여 물리쳐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상황을 보면서 말씀에 의심하도록 끊임없이 유혹하고 공격합니다.
세 번째는 행하는 단계입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행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믿음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의 말대로 엘리야에게 먼저 먹을 것을 주었을 때에 통의 가루와 기름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떡과 물고기를 나누어 줄 때 장정만 오천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맛보았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야고보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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