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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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243 |
작성일: 12/13/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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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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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기대하며 준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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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보다 해피 할러데이(Happy Holidays)로 예수님의 탄생과 전혀 상관없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당신을 위해서 오셨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오이코스 초청 주일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 구주로 영접하지 못한 사람들, 교회를 다녔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은 교회에서 멀어진 사람들, 신앙에서 멀어진 사람들 그리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웃들을 초청해서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사랑하고 계십니다”라는 말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사랑하시기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들의 죄악을 예수님께 감당하게 하심으로 우리에게는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나누고 싶은 것이지요.
이번 행사가 다음 주일로 다가왔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기도하는 것입니다. 초대하는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 날에 약속이 있거나 아프거나 다른 상황들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탄과 영적 싸움이라는 것을 깨닫고 기도로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기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서 나아갈 때 하나님이 행하실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초대받은 사람들의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예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와 같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함께 섬길 수 있도록 기대하는 것이지요. 우리의 힘과 능력, 지혜로는 결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이라면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를 먼저 불러 주시고 자녀 삼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기대하며 준비해 봅시다.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우리 모두가 살아있는 증인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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