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
ID: 1223 |
작성일: 11/1/2015 |
|
조회수:573 |
|
|
|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 |
|
|
|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의 유명한 여성 방송인입니다. 그녀의 말과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그래서 매년 그녀는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중에 꼭 이름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녀는 굉장히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사생아로 태어나 아홉 살 때 사촌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불우한 환경에 절망하며 청소년 시기에는 마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윈프리는 모든 상처를 딛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성장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할까요? 그녀의 자서전인 “이것이 사명이다”에서 그녀는 자기 인생의 네 가지 사명을 말합니다.
첫째, 남들보다 더 가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둘째, 남들보다 아픈 상처가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셋째, 남들보다 더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넷째, 남들보다 더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강요가 아니라 사명이다.
그녀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지 그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안된다, 힘들다라는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런 상황속에서 그것을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인생을 개척해 나갔습니다. 윈프리의 이런 시각과 삶이 오늘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역시 우리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날마다 괴롭고 힘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기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 어려운 상황만을 바라보면 부정적인 생각과 말 뿐이지만, 상황 너머의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을 바라본다면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바뀔 것입니다.
11월 감사의 달에 우리 입술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로 채워나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