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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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79 |
작성일: 12/21/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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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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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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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탄생은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탄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처럼 세상으로부터 나신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안으로 들어와서 탄생하셨습니다.
인간 역사 속에서 탄생하신 것이 아니라 인간 역사 안으로 들어와 탄생하셨습니다. 인간의 죄성을 갖고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성과는 무관하게 태어나셨습니다. 성령으로 잉태하여 태어나신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가장 높고 거룩한 분이지만 가장 낮고 천한 길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저희 백성들을 자기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죄로 인해 심판과 저주를 받아야 할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죄인들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고자 결국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우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어윈 R. 맥마너스의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유”라는 책속에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에서 그 순수함이 드러난다. 하나님이 사랑하신 이유는 그분이 가장 사랑을 많이 받아서가 아니라 가장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기에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성탄이 기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기쁨,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기쁨이 성탄절을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의 마음에 가득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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