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두려워말고 담대하라
본문: 여호수아 1:1-9
내용:
I.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능력을 광야 40년 동안 지켜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을 원망해서 20세 이상 1세대들이 죽었지만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마실 물이 없어서 죽지 않았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한다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자치하는 것은 쉬운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두려움이 아니라 담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II. 하나님은 현실의 어려움과 고난을 바라보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무능력을 바라보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현실을 바라볼 때 두려움이 생기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두려움은 사라지고 담대함이 생깁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두 가지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첫째는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5절,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9절 하반절,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함께하신 것처럼 여호수아에게도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III. 둘째는 내가 형통하게 하겠다. 무엇을 형통하게 하겠다는 것입니까? 여호수아가 두려워하는 가나안 정복,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는 것이며 모세도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는 것입니다.
형통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조건은 모세에게 준 율법대로 지켜 행하면 이 땅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고 무조건 땅을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행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이 땅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8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는 함께하시고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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