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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924
작성일: 12/29/2013   조회수:448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올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의 시작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결산할 때입니다. 한 해 동안 기쁘고 감사한 일들과 함께 힘들고 어려움의 골짜기를 건너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올 한 해동안에는 재정적으로, 물질적으로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붙잡고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했던 성도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교회적으로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교회 건물을 렌트하면서 사용하였는데, 그 소유주가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소유주는 건물을 리모델하고 유치원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6개월 이상 공사와 리모델로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리모델은 끝났지만, 아직 유치원이 개원하지 못해서 함께 기도해야 할 제목입니다.

올 해에도 한국학교가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학교를 운영하였습니다. 수고하신 교사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국 교육원으로부터 지원도 받게 되었고, 새해에는 보다 알찬 한국학교를 기대합니다.

또한 주일학교, 찬양팀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었고, 목장, 세미나, 여름 가족 수련회등 교회 행사도 은혜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가족들을 보내주셔서 빠진 가족들을 채워주셨습니다.

올 해에 아쉬운 것들로는 성경 일독과 전도입니다. 성경 일독을 마음에 품고 시작했고, 중간에도 성경 일독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읽은 부분을 기록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일독이 생각만큼은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새해에는 다시 한번 말씀앞에 설 수 있도록 성경 일독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전도에 대한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년동안 새로운 전도대상자(VIP)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초청하는 부분에서 부족했습니다. 영혼 구원의 교회 사명을 새해에는 더욱 실천할 수 있도록 영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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