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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922
작성일: 12/15/2013   조회수:527
     
성탄의 사랑을 나눕시다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캐롤송과 츄리, 전등이 성탄절이 성큼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성탄의 기쁨과 사랑이 우리 주변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퍼져가기를 소망합니다.

어제는 교회 앞마당에서 거라지 세일을 했습니다. 특히나 성탄절을 앞두고 했기에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옷이나 아이들의 장남감들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번 거라지 세일에는 아침부터 수고하신 유승호 형제님을 비롯하여 모든 교우들이 한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준비하기도 하였고, 물건을 정리하시기도 하였고, 손짓과 미소로 물건을 팔기도 하였습니다. 모두가 바쁘고 쉬어야 토요일 하루를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나와서 수고하고 봉사한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물론 우리들 가운데는 마음은 있어도 여러가지 형편과 여건으로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이들 역시 마음으로 격려하며 함께 했으리라 믿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베풀고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거라지 세일에 참여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복된 소식과 사랑도 우리 주변에 널리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성탄절의 주인공인 예수님 대신에 어느덧 산타와 선물, 파티가 성탄절의 주인처럼 되어버린 것을 회개합니다. 연말 연시에 들뜨기 쉬운 분위기속에서 나같은 죄인을 찾아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우리도 그 사랑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격려하며 사랑을 나누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장 10절,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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