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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85
작성일: 8/24/2008   조회수:610
     
믿음의 경주를 하는 교회
     

코뿔소는 전속력으로 질주하면 시속 48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이 속도는 다람쥐(시속41.6킬로미미터)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어떻게 몸집이 커다란 코뿔소가 이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을 까요?

코뿔소의 특징을 알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코뿔소는 눈이 좋지 못하기에 전방 9미터 앞까지 밖에 보지 못합니다. 9미터를 넘어가는 것은 볼 수 없으니, 두렵고 무서운 것이 아니라 정 반대로 보이는 것을 향해서 뿔로 방향만 정해지면 전력 질주합니다. 전속력으로 내달리기에 어떤 물체를 만나도 꽝하고 부딪쳐 버립니다.

그래서 전속력으로 떼 지어 움직이는 코뿔소들을 크래쉬(crash, “꽝”하는 소리)라고 부릅니다. 이런 코뿔소의 모습이 교회 안에 넘쳐야 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전력 질주하는 코뿔소 교회가 바로 건강한 교회입니다.

모자이크 교회의 어윈 맥매너스(“코뿔소 교회가 온다”의 저자)는 교회가 예수님의 열정적인 사랑을 품고 단순하고 거칠게 내달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치 경주하는 사람처럼 오직 목표를 향해 자신의 온 몸과 마음을 집중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 땅의 경주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경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마칠 때까지 경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조금 잘했다고 기쁨에 도취하거나, 조금 떨어졌다고 슬픔에 빠질 이유가 없습니다. 오로지 최선을 다해 인내하며 최선을 다해 달려 갈 때에 우리는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최고의 선수, 우승하는 선수를 알아 주지만, 하나님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알아주고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경주를 마쳤을 때에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올려 주시고, 그 곳에서 세상의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우리 모두가 코뿔소가 되어서 코뿔소 떼를 만들어 달려 나아간다면 세상이 우리를 멈출 수 있겠습니까? 어느 누가 우리를 가로 막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예수님을 푯대로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나가는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 가지 않겠습니까?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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