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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84
작성일: 8/17/2008   조회수:532
     
삶으로 드러나는 교회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도 인구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10년 동안 개신교 신자의 수가 전체인구의 19.7%에서 18.3%(861만명)으로 감소하는 반면), 다른 불교나 천주교의 신자의 수는 증가하였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만의 구원을 고집하는 독선적인 교리, 교회와 세상에서 다른 이중적인 삶, 교회 안에서의 다툼, 헌금(돈) 강요에 대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교회를 다니자고 말하면 “너나 잘 하세요!”라고 말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기독교에 대한 반대 세력들이 인터넷에서 안티(Anti) 사이트를 만들어서 기독교를 맹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보다는 삶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교회가 세상가운데 설 자리가 없습니다.

분쟁과 다툼으로 교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져다 주는 교회가 있기도 하지만,대부분의 많은 교회들은 사랑과 선행으로 교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많은 교회들 중에서 ‘깡통교회’라고 불려지는 전주 안디옥교회는 수천명의 교인들이 있지만 창고 구조물 위에 양철지붕을 덮은 것이 교회 건물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교회 예산의 절반이상을 선교와 구제에 쓰고 있습니다.

또한 ‘감자탕교회’로 불리는 서울 광염교회도 상가 건물을 빌려서 교회를 하지만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을 지어 주며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인으로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의 향기로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부러워하고, 칭찬과 존경이 가득 넘쳐야 합니다.

마치 안디옥 교회가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삶이 예수님과 똑같이 완전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우리가 완전하고 완벽한 삶을 살 것으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이 원하는 것은 우리가 복음의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할 때 세상은 우리로 인해 변할 것이고, 교회는 더욱 건강한 교회로 바뀌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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