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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831
작성일: 6/16/2013   조회수:499
     
뭔가 다르게 살아갑시다
     

“소금 장로, 김수웅”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나는 트럭도 사고 소금 수송을 더 원활하기 위해서 공무원을 접대하였다. 그전까지는 사업상 접대하는 것을 당연한 일로 생각했었다. 식사와 술을 함께 먹는데 그 날은 영 마음이 편치 않았다.

내안에 계신 성령께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라는 말씀으로 책망하시 것 같아서 먼저 그 자리를 일어나 버렸다.

집에 와 보니 깜작 놀랄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다. 임시 번호판도 떼지 않은 새 트럭의 앞부분이 지나가던 버스가 크게 들이받아 박살 나 있었다. 나는 트럭이 부서진 것을 보면서 ‘내가 저 안에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생각하니 아찔했다. 이를 통해 주님이 내게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수웅, 너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술 마시고 청탁하는 불의한 자리에 가는 것이냐?”

부끄러웠다. 새 차를 구입하고 하나님께 먼저 감사예배를 드리지 않는 점, 하나님을 믿고 성령 받은 사람이 얼마간의 돈을 더 벌겠다고 세상 사람들과 조금도 다를 것 없이 행동한 점을 깊이 회개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술과 담배를 끊고 깨끗한 삶을 살겠다고 주님께 다짐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다면 결코 세상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아니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짓밟히게 될 것이다. (마태복음 5:13)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뭔가 달라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이 다르고, 살아가는 태도와 방식이 달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높여지기를 바랄뿐 입니다. (베드로 전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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