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 Research Group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열 다섯 가지 항목입니다.

1)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2) 무신론자라고 생각한다.

3) 믿음이 삶속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4) (지난 해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다.
5) 예수님에게 헌신을 하지 않았다.
6) 성경이 정확무오하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7) (지난 해 동안) 교회에 헌금하지 않았다.
8) (지난 해 동안) 교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9) 예수님은 죄를 범했다는 것에 동의한다.
10) 믿음을 공유해야 할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

11) (지난 주 동안) 성경을 읽지 않았다.
12) (지난 주 동안) 교회에 봉사하지 않았다.
13) (지난 주 동안) 교회 학교(성경공부)에 참석하지 않았다.
14) (지난 주 동안)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다.
15) (지난 해 동안) 가정 교회(선교, 구제)에 참석하지 않았다.

15가지 항목에서 9가지 이상에 “예”라고 응답하는 사람을 “Post-Christian”이고, 12가지 이상에 “예”라고 응답하는 사람을 “Highly Post-Christian”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상실한 종교인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전체의 37%를 자치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에게서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늘어가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를 다닌다고 예수를 믿고 구원받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라는 말씀을 이제는 교회 안에서도 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