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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755
작성일: 12/30/2012   조회수:440
     
2012년을 마무리하면서
     

2012년이 이틀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송구 영신 예배를 드리면서 새로운 각오로 시작한 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것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미루어왔던 박사 학위 공부를 마치고 졸업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어머님을 비롯한 가족들 그리고 교회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국에 계신 어머님을 만난 것과 하나님께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내기에 너무나도 좋은 환경을 주시고, 교회나 학교들이 멀지 않아서 감사드립니다.

교회적으로도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교회 식구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전도가 아닌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박 장로님 가정과 어 집사님 가정을 보내 주셨고, 이후로도 여러 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특히나 반주로 봉사해 주신 집사님이 교회 가족으로 등록하였고, 어린이 사역을 위해 김종미 전도사님이 수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찬양팀에도 싱어들이 강화되었고, 트럼도 해리가 치면서 더욱 풍성한 찬양팀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감사하는 것은 금요 모임을 성경 공부에서 금요 기도회로 전환하면서 찬양과 말씀, 기도에 집중하게 되었고, 새벽 기도회도 많은 사람들이 새벽을 깨우며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건물도 새로운 주인에게 팔리면서 건물 사용에 걱정이 되었지만, 새로운 주인이 프리스쿨을 주중에 하고, 주말에는 교회에서 마음껏 사용하도록 양해하며 렌트비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모두 다 우리 교우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한 결과라고 믿습니다.

분명 아쉬운 것도 있습니다. 큐티와 성경 일독 그리고 전도에 더욱 열심을 내지 못한 아쉬움은 새해의 과제로 남겨 놓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과분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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