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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71
작성일: 7/27/2008   조회수:429
     
성령 충만한 교회
     

저의 집에서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많이 자란 아이가 여섯째인 신영입니다. 물론 신영이가 이제 갓 2살 밖에 되지 않은 가장 어린 아이이지만, 6개월 동안 부적 자란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영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잘 자란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금새 알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언제나 생기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언니, 오빠들과 따라다니면서 잘 놀고, 피곤해서 잠을 잘 때에는 아무 곳에나 쓰러져 잘 정도로 잠을 달게 잡니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자니 에너지가 넘치지 않겠습니까? 바로 이 에너지가 키를 쑥쑥 자라나게 합니다.

교회도 건강하면 자라나게 되어있습니다. 성장하고 부흥하게 되어있지요. 그러기에 왜 교회가 성장하지 않을 까? 왜 부흥하지 않을 까?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교회가 얼마나 건강하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성장은 건강의 열매입니다. 건강하면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되어있습니다.

자라나는 자녀들을 보면 너무나 쉽게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 교회도 건강한 교회로 만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오늘 있을 건강한 교회 세미나와 다음 주에 있을 셀 교회 세미나는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줄 것입니다. 9월부터 시작되는 사역을 앞두고 건강한 교회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서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생기가 넘치는 사람입니다. 살아있는 기운이 넘치기에 일을 해도 쉽게 지치지 않고,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넘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생기가 바로 성령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성령으로 충만할 때 생기와 활력이 넘칩니다. 초대 교회도 성령이 임할 때까지 기다렸고, 성령이 임함으로 교회가 폭발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성령 충만한 교회로 날마다 자랐습니다. 여기서 ‘충만하다’라는 말은 신약 성경에서 ‘지배를 받다’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성령 충만한 교회는 성령의 지배를 받는 교회입니다. 성령의 지도를 받는 것이기에, 성령에 민감하고 순종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 충만을 구하며, 성령을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어갈 때 성령 충만한 교회, 건강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루살렘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처럼 한 마음, 한 뜻으로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도록 간구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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