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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69
작성일: 7/13/2008   조회수:476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2008년 하계 올림픽이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4년 동안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올림픽의 메달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습하며 자기의 실력을 갈고 닦았습니다. 선수들마다 자신의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과 수고를 하였고, 이제 올림픽 경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 영광의 메달을 수여 받는 것을 꿈꾸며 기대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고 권면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으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 되라고 말씀합니다.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훈련의 과정을 피할 수 없듯이, 좋은 일꾼에게도 훈련의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물론 훈련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인내의 과정입니다. 그러기에 선수들도 훈련을 받다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하물며 교회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한 사람들에게 첫 번째 삶공부인 생명의 삶공부는 보다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제 1기 생명의 삶공부를 마치면서 그 동안 함께 지냈던 3개월을 돌아 볼 때 하나님과 1기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매주 예습, 성경요약, 암송으로 이어지는 과제가 쉽지 않았을 것인데 최선을 다해 과제를 하면서,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온 것에 가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더구나 삶 공부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이고 중요한 신앙의 가르침을 깨닫고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사역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결코 제자 훈련의 과정이 없이는 온전한 제자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보다 자신 있게 훈련의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되었습니다.

훈련의 첫 걸음을 마치면서 삶공부에 참여한 분들에게 보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성장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칭찬 받는 일꾼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라” (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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