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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596
작성일: 12/18/2011   조회수:499
     
메리 크리스마스
     

추수 감사절이 지나면서 성탄절의 분위기가 시작됩니다. 상가들은 크리스마스의 캐롤을 들려주고 내부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밉니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선물이나 모임을 준비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카드나 인사말로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기쁨을 서로 나눕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는 말이 해피 할러데이스(Happy Holidays!)로 바뀌었습니다. 백화점이나 상점들의 광고 문구에도 메리 크리스마스가 사라졌습니다.

공식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들의 진행자들의 입에서도 메리 크리스마스가 아닌 해피 할러데이스로 인사를 합니다. 크리스마스 카드에도 해피 할레데이스라고 적힌 카드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가 해피 할러데이스로 바뀌면서 성탄절의 의미는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성탄절이 아기 예수님이 아닌 산타가 주인공이 되었고, 어른들은 선물이나 모임으로 성탄절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과는 전혀 상관없이 자신의 유익과 즐거움을 따라서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부터라도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면 성탄의 의미를 회복해야 될 것입니다. 죄인된 우리들을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며 축하합시다.

이번 성탄 축하예배때에 부담감이나 억지로 찬양이나 암송으로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으로 드리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 중심으로 드려지는 것을 기뻐하실 것이고, 그곳에 함께 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세상 사람들에게 성탄절은 예수님이 오신 날임을 힘차게 외칩시다.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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