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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519
작성일: 6/26/2011   조회수:640
     
이열치열의 신앙
     

올해는 여름이 늦게 찾아오고 있지만, 얼마 있으면 9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입니다. 더워서 움직이기도 싫고 시원한 것만을 찾게 됩니다. 7,8월 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해서 신앙 생활로 쉽지 않습니다. 주일 예배를 제외하고 기도회를 비롯해서 성경 공부도 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어느 교회들은 여름에는 제자 훈련도 쉬기도 하고 심지어 구역 모임도 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위로 인해서 모이는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더위를 피해 피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더위를 잊고 쉬면서 재충전할 때에 더위를 잊게 됩니다. 이처럼 신앙 생활도 재충전을 위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방법은 더위와 맞서 싸우는 것입니다. 덥다고 짜증내는 것이 아니라 더위속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다보면 더위를 잊게 됩니다. 일을 해야만 살아 가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위를 느낄 새도 없다고 합니다. 뜨거운 불과 싸우는 주방이나 뜨거운 햇빛과 싸우는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은 일을 열중하다보면 어느새 더위를 이겨냅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무더운 복날에 더운 음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이기는 조상들의 지혜를 본받아 우리 신앙 생활도 덥다고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열심히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특별히 7,8월에는 “어? 성경이 읽어지네”라는 성경 세미나를 통해서 성경 일독하는 여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날마다 큐티를 통해서 묵상하는 것과 함께 성경 통독으로 균형있게 성경을 바라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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